사온데

양배추즙60이 무엇입니까?

양배추즙이란 양배추를 위생적으로 세척한 후 저온에서 익힌 다음 압착기로 압착추출한 NFC(비농축) 착즙액입니다. 즙의 품질 향상을 위해 브로콜리, 배, 대추, 칡을 가미했습니다. 즙 생산 30년의 풍부한 경험 속에서 태어난 품질 좋은 양배추즙이라고 자부합니다. 즙 원료인 양배추는 게르마늄 풍부한 무안 황토 땅에서 생산된 양배추입니다. 양배추즙60은 한 박스에 양배추즙 60포가 들어 있는 상품을 말합니다. 양배추와 배추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양배추(Cabbage)

양배추는 서양 배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식용, 건강용, 원예용으로 재배되는 겸용채소입니다. 한국인은 양배추 섭취 경험이 겨우 백여 년 정도지만 유럽인은 3천 년 이상의 긴 섭취 경험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유럽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힙니다. 양배추가 유럽에서 장수식품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유럽인들의 긴 섭취 경험 때문입니다.

양배추는 2년을 사는 식물인데 2년차에 노란 꽃을 피웁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재배 양배추는 꽃이 피기 전에 수확되므로 씨를 얻으려면 양배추를 한 해 더 키워야 합니다. 양배추는 생으로, 쪄서, 절여서, 국 끓여, 튀겨 또는 푹 삶아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데 양배추를 쪄서 된장과 함께 밥을 싸먹으면 그 맛이 참 일품입니다.

배추

오늘날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김치가 매우 유명해서 배추가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배추는 양배추와의 관계가 사촌 쯤 되는 가까운 사이인데 원산지는 중국 양주 지역입니다. 동양에선 서양의 배추를 양배추라고 하지만 서양에선 반대로 동양의 배추를 중국양배추(Chinese Cabbage)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김장김치로 널리 쓰이는 배추는 중국이 원산지인 조선배추가 아니고 식물학자 우 장춘 박사가 개발한 한국배추입니다. 한국배추의 국제적 공식명칭은 김치캐비지(Kimchi Cabbage)입니다.

배추의 어원은 한자어 백채(白菜)로 알려져 있습니다. 15세기에 한글이 창제된 후 16세기 훈몽자회 책 속에 배추를 가리키는 한글로 '배채'가 처음 나타납니다. 훈몽자회에 "菘 = 배채 숭"이라고 쓰여 있는데 이 뜻은 '숭(菘) 한자는 우리말로 배채를 의미한다'입니다. 숭채(菘菜)가 고려1236년에 간행된 향약구급방에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말인 백채(白菜)도 이미 고려 때 있었을 것입니다. 한글 창제 이후 한글 덕분에 우리는 배채 > 배쵸 > 배초 > 배추로 음이 변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조상들은 옛부터 배추를 백채(白菜), 건강재명으로 숭채(菘菜)라고 했습니다. 잎 아래 부분과 속이 대부분 흰색이라 백채(白菜)라 했고 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는 소나무(松) 형 채소라는 의미로 건강재로 기록할 때는 숭채(菘菜)라고 했습니다.

양배추와 배추

양배추와 배추는 분류학상 가까운 사이인데도 양배추는 원산지가 유럽이고 배추는 원산지가 중국입니다. 두 배추가 기원은 달라도 동서양에서 사랑을 받는 것은 동일합니다. 아래는 양배추와 배추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양배추는 샐러드용으로 많이 쓰이고 배추는 김장김치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양배추의 종류

양배추는 잎의 색깔과 모양에 따라 크게 세 종류로 분류됩니다. 양배추 겉잎 몇 개를 벗기면 나타나는 단단한 덩어리 색이 연녹색, 녹색 또는 흰색인 것을 모두 통틀어 백색양배추라고 하고 덩어리 색이 붉은자주색 또는 검붉은색인 것을 적색양배추(또는 자색양배추)라고 하며 양배추잎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것을 사보이양배추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보는 양배추는 백색양배추이고 양배추라 하면 바로 녹색을 띠는 백색양배추를 가리킵니다. 적색양배추도 백색양배추와 같은 종인데 잎 색깔이 다른 뿐입니다. 산성이 강한 땅에서 자라면 적색양배추가 되고 알카리성 토양에서 자라면 녹색을 띠는 백색양배추가 됩니다. 적색양배추는 백색양배추에 비해 부드러운 잎과 저장성이 강해 피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사보이양배추는 16세기에 독일에서 개발된 양배추인데 사보이는 프랑스 지역명입니다. 사보이양배추잎은 다른 양배추잎에 비해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 강하면서도 더 부드러워 샐러드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방울양배추라는 것도 있는데 생김새가 조그만 방울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방울양배추는 프랑스 북서부,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와 독일 서부의 저지대에서 5세기에 나타나 13세기부터 벨기에 수도 브뤼셀 근처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양배추의 변종입니다. 방울양배추는 양배추 줄기에 방울같은 미니양배추가 다닥다닥 붙어 있어 방울다다기양배추라고도 합니다. 방울양배추도 다른 양배추들처럼 샐러드로 먹거나 익혀서 먹습니다.

양배추의 역사

양배추는 분류학상 39개 종(種)을 거느린 겨자속(屬) 식물로서 겨자, 브로콜리, 유채, 순무, 컬리플라워와 가까운 사이입니다. 양배추의 기원은 지중해 또는 유럽 서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양배추가 전 세계로 퍼진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양배추가 14-17세기에 인도로,16세기에 미대륙으로, 17세기에 중국으로, 18세기에 일본과 호주로 건너갔고 한반도에는 조선 말기인 19세기 말에 건너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배추의 전파 역사는 짧지만 기록 역사는 매우 깁니다.

고대 이집트왕 람세스3세(기원전 1220-1156년)의 기록, 그리스 히포크라테스(기원전 460-370년)의 기록, 알렉산더(기원전356-323년)의 기록, 카토라는 로마 작가의 기록, 로마 박물학자 플리니(23-79년)의 기록, 네로 황제의 군의관 디오스코리데스의 기록을 비롯해 지금까지 유럽 쪽에서는 건강과 관련된 양배추 기록이 대단히 많습니다. 이런 기록을 통해 우리는 인류가 양배추를 식용, 건강용으로 이용해 온 기간이 최소 3천 년 이상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양배추는 양배추를 가리키는 말이 세계적으로 수백 개에 이를 정도로 세계적인 채소가 되었습니다. 양배추는 2018년 현재 중국이 최대생산국이고 1인당 최대소비국은 러시아고 양배추 세계 4위 생산국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양배추의 성분

아래는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에서 발표한 '익힌 양배추' 일반성분 분석표입니다. 양배추즙을 낼 때 양배추를 저온에서 익힌 다음 착즙하기 때문에 '익힌 양배추'의 성분표를 보여드립니다. 미국농무부가 제시한 생양배추 성분분석표와 성분차이가 있습니다.

익힌 양배추의 일반성분 분석표(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건량기준)

양배추즙 원료 중 양배추을 제외한 나머지 네 가지 원료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브로콜리 속에는 양배추처럼 비타민U가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레몬 속 비타민C 양보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A, 철분, 식이섬유도 비교적 풍부한 편입니다. 브로콜리 속에 건강물질들이 풍부해 미국 타임지는 브로콜리를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배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효소가 있어 배를 채로 썰어서 고기와 섞어 하룻밤 재웠다가 먹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소화가 잘 됩니다. 소고기 육회 속에 채 썰은 배가 들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고기 먹은 후에 배가 후식으로 나오는 것도 보셨을 것입니다.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배의 연육효소 때문입니다.

대추 속에는 단백질, 지방, 사포닌, 당, 유기산 등이 들어 있습니다. 대추 속에는 칼슘, 인, 마그네슘, 철, 칼륨 등 36종의 다양한 미네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생대추 속에는 들어 있는 비타민으로는 비타민C, 비타민P가 있는데 비교적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칡뿌리는 예로부터 식용 외에도 건강재로도 많이 쓰여왔습니다. 칡은 덩굴식물로서 우리 주변의 산야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칡뿌리의 맛이 씁쓸하면서도 달달하기 때문에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칡뿌리가 우리 몸에 유익한 점이 있기 때문에 칡뿌리가루를 냉면가락이나 국수가락 만들 때 넣습니다.

이 상품의 제조/공급사는 우리나라 양파의 최대 집산지인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파라마식품(대표: 정 치영)입니다. 파라마식품은 무안에서 부모님으로부터 건강즙 제조 사업을 물려받아 2대에 걸쳐 30여 년 동안 건강즙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업체로서 한국 최초로 양파즙 생산을 시작한 기업(양파즙 제조 특허번호: 제10-0775630)입니다.

파라마식품은 빨간양파즙, 순수양파즙, 양배추즙, 민들레즙, 엉겅퀴즙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즙들은 즙 생산 30년의 전통기법이 집약된 결과물들입니다.

파라마식품은 즙 외에 각종 차도 생산하는데 파라마식품의 OEM 제조사는 지리산구례명차입니다. 지리산구례명차는 2008년 구례군이 최신식 설비를 갖추어 완공시킨 차 가공업체입니다. 파라마식품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60팩= 6리터(60팩 x 100ml)

1포= 100ml

법률적 해당사항 없는 식품입니다.

법률적 해당사항 없는 식품입니다.

법률적 해당사항 없는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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